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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'송태우'가 누구? 치앙마이 가면 만날 수 있죠
━ [더,오래]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(14) 14일 차, 치앙마이 관광 어제 산 빵과 과일로 아침을 먹은 다음 치앙마이 남쪽에 있는 람푼과 람빵에 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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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 월정교, 나라 수자쿠몬 닮은꼴…한국서 일본을 보다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경주 월정교. [사진 나리카와 아야, 위키피디아] 지난달 경주·제천·대전을 여행하며 그 지방의 문화와 음식을 즐겼다. 그런데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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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금은 크루즈시대] 낭만적 풍경, 명품 요리…눈과 입이 즐거운 ‘지중해 크루즈’
━ 지중해 크루즈 A to Z 지중해 크루즈 여행은 유럽을 대표하는 선사 ‘코스타’의 최대 선박인 코스타 디아데마호를 이용한다. [사진 롯데관광] 유럽은 많은 사람이 1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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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일성 생일투어 완전 매진...北관광에 대북 제재 영향 없어"
루파인 트래블의 딜런 해리스(왼쪽) 대표. 이라크 쿠르드 지역을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이다. [루파인 트래블 제공] ‘태양절(김일성 생일, 4월 15일)’을 앞둔 지난 13일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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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 투 더 베이식 … 최고 요리, 기교 아닌 기본에서 탄생
프랑스 정부로부터 ‘요리 명장’으로 선정된 필리프 고베(왼쪽) 셰프와 그의 요리에 딱 맞는 와인을 찾아내는 소믈리에 올리비에 푸시에(오른쪽). 고베 셰프 조리복의 목 부분 칼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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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토서 가장 오래된 절, 신라 도래인이 세웠죠
“한반도 도래인들에 의해 일본 고대문화가 꽃핀 것은 사실이지만, 그렇다고 ‘우리가 다 해 줬다’라는 식의 해석은 피해야 합니다. 일본으로 건너간 이들이 일본인으로 살아가며 자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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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각&힐링 해외 여행
중국 문명을 혀끝으로 느낄 ‘대만 미식 문화 기행’이 다음달 초 있을 예정이다. 중화권 최고의 요리평론가가 추천한 음식의 스토리를 들으면서 중국요리의 맛과 멋과 흥을 만끽할 수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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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동 고택 들러 짭조름한 간고등어 밥상 받아 볼까
672년에 지어진 안동 봉정사. 청량한 계절 가을에는 구경해야 할 것이 무궁무진이다. 햇과일과 곡식이 쏟아지고 통통히 살이 오른 생선도 수두룩하다. 단풍구경은 말할 것도 없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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펜디 분수, 불가리 계단…명품 브랜드가 공사판에 뛰어든 까닭은?
수많은 고대 유적이 도시 곳곳에 자리한 이탈리아 로마. 그 가운데도 ‘트레비 분수’는 로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수로 꼽힌다. 1762년 완성된 이후 수백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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⑤ 경기 동부지역:조선 500년 역사의 '보물창고'
한 반도의 중심부를 흐르며 북한강과 합쳐져 겨레의 물줄기 한강을 이루는 남한강. 때론 춤추듯 일렁이고 혹은 절규하듯 서해로 치달으며 조선 5백년의 역사를 함께 해온 강이다. 남한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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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,저런 여행에 실망했다면 이제는 한진관광 아임리얼 호주상품으로 떠나야 할 때!
전국에 가을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. 계속 될 쌀쌀한 날씨 속에 몸과 마음이 더욱 움츠려 들기 십상이다. 이럴 때면 강렬히 내리쬐는 햇살과 여름의 왁자지껄한 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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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톨릭 3대 성지 '산티아고 순례길'서 나를 찾다
롯데관광은 중장년층을 위해 여유롭고 품격 높은 일정으로 기획된 ‘산티아고 순례길 걷기’ 여행을 10월부터 12월 초까지 진행한다.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‘엘 까미노 데 산티아고(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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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대중교통으로 일본 여행 ① 미야지마 섬
by 김선아 친구들과 떠나는 추억 쌓기 여행, IN JAPAN 가깝고 먼 나라, 일본. 애증이 오가는 나라지만 10대 친구들끼리 여행을 떠난다면 후보지 1순위라 할 만합니다.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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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현정의 High-End World] 만년설산과 차마고도, 아름답고 신비한 윈난성과 리장
아시아를 대표하는 거대한 나라 중국, ‘중국’이라는 하나의 나라로 간단하게 이야기되곤 하지만 그 면적으로나 자연환경의 다양성으로나 천의 얼굴을 가진 엄청난 나라이다. 특히 50여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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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칠불암·삼층석탑 … 절이 별처럼, 탑이 기러기 떼처럼 줄이어
| ‘불국토’ 경주 남산 탐방 코스 4개 이른 아침 용장사 삼층석탑을 찾아 남산에 올랐다. 산 전체를 하층기단으로 삼은 석탑이 초연하게 남산 서쪽 자락을 굽어보고 있다.경주 남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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벚꽃필때 靑서 태어났다…이승만이 '김경숙' 이름 준 아기 정체 [청와대 백과사전]
[청와대 백과사전 4] ▶청와대 백과사전 1- 걸어서 한바퀴(시설물과 등산로) ▶청와대 백과사전 2- 알고 걷는 재미(자연유산 문화유산) ▶청와대 백과사전3-서울 타임캡슐 인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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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붉게 물든 툴루즈…2200년 된 프랑스 제4도시
━ [더,오래] 연경의 유럽 자동차여행(21) 툴루즈는 파리, 마르세유, 리옹 다음으로 프랑스에서 4번째로 큰 도시다. A380을 만든 에어버스 본사가 있는 첨단 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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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네스코 오른 공원 걷고, 호날두 식당서 하몽 먹고…
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외곽에는 매력적인 마을이 많다. 인구 약 5000명인 ‘친촌’이 대표적이다. 중세 때 교회와 주택이 모여있는 모습이 그림 같다. 마을 중앙에는 투우 경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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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 들면 만년설에 말고기 미식…비행기로 6시간, 카자흐 절경
남들은 모르고 나만 아는 '숨겨진 여행지'를 발견했을 때의 희열이 있다. 사람이 북적거리는 유명한 장소도 아닌데 휴식과 레포츠, 역사·문화 체험, 식도락까지 즐길 수 있다면 이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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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선집중] 예술과 낭만으로 가득한 유럽…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타고 떠나요
한진관광 한진관광이 청량한 풍경과 고대 유럽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그리스 여행 전세기 상품(5월)을 선보였다. 사진은 그리스 산토리니. [사진 한진관광] 한진관광이 봄맞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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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봇대 뽑자 기적이 시작됐다…외신도 놀란 韓 '생명의 땅'
순천만국가정원 항공사진. 프리랜서 장정필 ━ 전봇대 뽑아 만든 첫 국가정원, 두 번째 박람회 연다 1. 정원박람회가 뭐야?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전남 순천만에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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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선˙인천 올 여름 '관광 대박' 비결은
인적이 드물었던 산골ㆍ어촌 마을이 지역 공무원들의 아이디어 덕분에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. 올 여름, 휴양지로 ‘대박’을 터뜨린 강원도 정선의 레일 바이크(Rail Bike)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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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한민국구석구석] 보고 또 봐도 나는 네가 그리워
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건만 하늘은 하루에도 수 백번 색을 바꾼다. 서로 마주 봐야 할 운명인 산과 하늘, 땅거미 내릴 즈음 이 둘은 오렌지 빛으로 어울린다.“산은 지리산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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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캉스의 계절 '지구촌 명소' 바다로···섬으로···물 만난 休
피지 아일랜드 야누다 섬 샹그릴라 리조트에 있는 야외 바 ‘블랙마린’. 바캉스의 계절. 해외여행 인파로 공항이 북적거리기 시작했다. 휴가계획도 가지각색. 남태평양 해변에서 선탠하며